작성일 : 14-04-11 11:00
봄날
 글쓴이 : 이진
조회 : 844  
건강하신 선생님 모습 뵈니 무척 행복합니다.
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목련도 화사한 꽃구름으로 덩어리지던 벗꽃도
어느새 푸른 잎사귀들에 밀려 언제 그 자리에 있었나 싶습니다.
여전히 왕성한 창작욕으로 빚어놓으신 최신작들을 찾아 읽으면서
선생님의 시들지 않은 봄날을 만끽했습니다.
부럽고 또 부끄럽습니다. 보여주시는 삶 자체로 회초리가 되어주시는 스승님...
좋은 날 뵙겠습니다.

유금호 14-04-11 18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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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련도 벚꽃도 이미  다 떵어지기 시작합니다.
사실 나는 목련(백목련)은 지는 것이 지저분해서 아주 싫습니다.
떨어지는 꽃 잎으로야 동백이 최고예요.

나는 잘 있어요.
그 자리에 똑같이...
지금은 동업자 몇과 인천 쪽 영흥도 섬에 막 다녀오는 길입니다.
늘 건강, 건필 빌어요.